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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행동의 도덕적 판단 기준이 되는 소비윤리를 네가지 차원인
종적 차원, 횡적 차원, 상거래 차원 그리고 시장경제 차원으로 구분 할 수 있다.
1. 종적 차원의 소비윤리
: 환경과 다음 세대를 고려한 소비 등 세대 간 분배
미래 세대를 위한 현재 세대의 자원 배분 문제와 관련되는 시간적 차원의 세대 간 분배에 초점을 둔 소비윤리로 미래 세대의 요구에 대응할 능력도 유지하면서 동시에 현재 세대의 요구도 충족시키는 수준으로 지속가능한 소비, 현재 수준의 적정한 소비를 강조한다. 즉, 환경자원의 세대 간 분배를 고려하는 소비의 윤리적 판단 기준이자 현재 시점에서 소비를 절제하는 것 등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가치가 있다.
2. 횡적 차원의 소비윤리
: 절제와 나눔, 자선, 기부와 같은 동시대의 자발적 소득 재분배 등 세대 내 분배
공간적 차원으로 동시대 인류 간의 빈부격차문제를 고려하는 차원으로 세대 내에서의 분배를 고려하는 윤리적 판단을 강조한다. 사회적 분배시스템에 의해 정당하게 획득한 소득이라 할지라도 자신만을 위한 소비는 옳은 것이 아니며 자신의 생활 안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소득을 재분배하여 사회 전체 차원에서 자원의 총효용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소비하는 것이 윤리적인 것이라고 한다. 이는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뿐 아니라 지구촌 인류 전체의 소비 수준을 고려하여 자신의 소비수준을 절제하고 자원을 나누는 윤리적 판단을 강조한다.
3. 상거래 차원의 소비윤리
: 계약관계 이행 의무, 주의 의무, 소비자 권리에 대응한 소비자 책임과 같은 사업자와의 거래 윤리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상거래 접점, 즉 구매 시점의 소비윤리이다. 상거래 관계에서 소비자가 판매자 혹은 사업자에게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라도 손해를 입히는 행위는 옳지 않은 것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상거래 질서가 유지되도록 하는 윤리적 판단을 강조하며 상거래시 자신의 욕망을 위한 소비행위로 인해 다른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아야 하는 윤리적 판단 또한 포함한다.
4. 시장경제 차원의 소비윤리
: 절제된 이기심, 정직성, 신뢰성, 책임의식과 같은 윤리적 가치가 소비자에게 내재화 및 생활화된 기초적 윤리
시장경제활동 주체로서 소비자가 기본적으로 시장경제의 윤리를 체화하고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리적 가치들이 구성원에게 생활화 및 습관화되어 있어야 제대로 작동되는 제도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시장경제는이러한 윤리적 가치에 기초한 제도임을 인식하고 이를 소비자 자신의 소비윤리 가치체계에 내면화하는 것이다.
아래의 게시글은 소비윤리의 개념에 대한 내용정리이니 참고바란다.
https://smartconsume100.tistory.com/6
소비윤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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